그 외 작품/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인물/AC1]타미르

Lester/이홍기 2013. 1. 21. 15:00

Tamir


원문 : Assassin's Creed Wikia

번역 : 이홍기(http://blog.daum.net/zzang2314274)


어쌔신 크리드 1편에서의 Tamir.




Tamir


Tamir (c. 1147 - 1191) was a secret member of the Templar Order, and a well-known black market merchant based in the poor district of Damascus, Syria during the Third Crusade.

타미르(1147~1191년)는 성당기사단의 비밀요원이자 3차 십자군 전쟁 당시 다마스쿠스의 빈민구역에 살고 있던 유명한 암시장의 상인이다.

He was the first target assigned to the Assassin Altaïr Ibn-La'Ahad, in his pursuit of redemption, and the first major Templar killed in his quest.

그는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가 약속의 이행을 위해 맡은 첫 번째 암살목표이자 알타이르에게 살해당한 저명한 성당기사단원이기도 하다.


Biography-일대기


Life as a black market merchant-암시장 상인으로서의 삶

Tamir ran the largest black market in Damascus from the Souk Al-Silaah and sold to both Crusaders and Saracens. Some remarked that it may have been the most sizable underground trade in battle arms in the Holy Land.

타미르는 다마스쿠스에서 수크 알-실라(무기 시장:아랍어)를 운영하면서 십자군과 사라센족 양측에 무기를 팔았다. 몇몇의 추측에 의하면 성전에서 무기를 팔아먹기엔 매우 괜찮은 밀무역이었다고 한다.

Tamir was able to acquire almost anything, as long as his buyer was willing to pay the price, but specializing in weapons and armor. He made no apologies for being a death-dealer, and seemed proud of the countless lives that were taken by his weapons. He had no morals and was prepared to do whatever he deemed necessary to increase his profits.

타미르는 구매자가 돈을 주기만 하면 뭐든지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무기와 갑옷에 치중했다. 그는 자신이 죽음을 몰고 다니는 상인이라는 점에 대해 일말의 후회도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무기에 의해 셀 수 없는 목숨이 사라진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것 같다. 그는 윤리 따위는 없었고, 자신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거라면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Death-사망

After having learned much about Tamir through his investigations, Altaïr moved into an ornate, sunken courtyard, ready to assassinate Tamir. Tamir arrived shortly afterwards, arguing with one of his merchants. The merchant claimed that he could not comply with the large order that Tamir had demanded of him, stating that Tamir was asking for too much. Tamir, outraged at this excuse, pressed forward, spit in the merchant's face, and drew a knife.

알타리으는 타미르에 관해 충분한 조사를 마친 뒤, 타미르를 암살하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움푹 꺼진 안마당으로 이동한다. 얼마 안 되어 타미르가 도착하더니 자신의 동료 상인들과 논쟁을 벌인다. 그 상인은 타미르의 요구가 너무 크다면서 동의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로 보아 타미르가 지나치게 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명에 화가 난 타미르는 무작정 상인의 얼굴에 침을 뱉고, 칼을 꺼낸다.

He began to mercilessly slice into the merchant, until a final stab sent the man sprawling into the fountain, his blood pooling in the water. Tamir stopped one of his guards from removing the body, saying that it would serve as a lesson for others. He then set off to inspect the other merchant stands in the courtyard.

그가 무자비하게 상인을 베어버린 후 마지막 일격을 가하자 상인은 분수에 큰대자로 쓰러져 피를 흘린다. 타미르는 자신의 부하들 중 한 명을 불러세워 시체를 처리하라고 시킨 뒤, 다른 녀석들에게 본보기가 될 거라고 말한다. 그 후 마당 안에 있는 다른 상인들을 점검하러 떠난다.

The crowd dispersed, and Altaïr quietly moved behind Tamir and executed him with his hidden blade. During his last moments, Tamir claimed his motives to be far nobler than that of profit, stating that he had merely a part to play in his Brotherhood's plan. Tamir soon perished and Altaïr was left to escape from Tamir's guards.

군중이 흩어지자, 알타이르는 조용히 타미르의 뒤로 움직인 후 암살검으로 그를 암살한다. 죽기 전에, 타미르는 자신이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좀 더 고귀하게 되고자 했을 뿐, 자신이 속한 조직의 계획엔 별로 한 게 없다고 말한다. 얼마 못 가 타미르는 사망하고, 알타이르는 타미르의 경비병들로부터 도망친다.


Personality and characteristics-성격과 특징

Tamir was a proud but cold-hearted taskmaster, who would not take "no" for an answer. He had high expectations, and was vicious in punishing those who could not meet them; brutally killing the merchant who could not complete the weapons order for his Templar brethren.

타미르는 훌륭하지만 매우 냉정한 십장이자 "안 된다"는 답변을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큰 기대를 가지면서도 자신을 만나지 않는 상인이 있으면 사악하게 처벌하는데, (앞과 같이) 성당기사단의 무기를 준비하지 못한 상인을 잔혹하게 죽인 예가 있다.


Unknown to the general population of Damascus, Tamir secretly worked with the Templars, and even at death's door, he insisted his cause was noble. He understood that he was merely a pawn, and warned Altaïr that the "others" would not take kindly to his assassination.

다마스쿠스의 일반적인 인구수는 알 수 없으나, 타미르는 은밀하게 성당기사단에 봉사했으며, 심지어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동기가 고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장기말에 불과하단 것도 알고 있었고, 알타이르에게 "다른 형제들"이 그의 암살을 좋게 보지 않을 거라고 경고한다.


Tamir wore an auburn brown turban with a tint of yellow around it. The loose pantaloons he usually wore were a lighter shade of brown, with dark golden inscriptions surrounding it. He often wore a long, rust-colored embroidered tunic, which hung almost up to his knees.

타미르는 적갈색과 노란색이 뒤섞인 터번을 쓴다. 그가 즐겨 입는 헐렁한 판탈롱은 밝은 갈색에 어두운 금색 무늬가 있다. 또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적갈색 자수가 놓인 긴 튜닉을 입는다.


He also wore an orange leather belt with a darker yellow pair of shoes. He was of tall stature, and had a dark brown mustache.

신발은 어두운 노란색 신발이며 주황색 가죽 벨트를 차고 있다. 또한 키가 크고 어두운 갈색의 턱수염을 길렀다.


Final words-최후의 대사


Altaïr: Be at peace.
Tamir: You'll pay for this. You and all your kind.
Altaïr: It seems you're the one who pays now, my friend. You'll not profit from suffering any longer.
Tamir: You think me some petty death-dealer, suckling at the breast of war!? A strange target, don't you think? Why me, when so many others do the same?
Altaïr: You believe yourself different, then?
Tamir: Oh but I am, for I serve a far nobler cause than mere profit. Just like my brothers.
Altaïr: Brothers?
Tamir: Ah, but he thinks I act alone. I am but a piece, a man with a part to play. You'll come to know the others soon enough... they won't take kindly to what you've done!
Altaïr: Good. I look forward to ending their lives as well!
Tamir: Such pride. It will destroy you, child...

알타이르 : 이제 편한해져라.

타미르 : 이 댓가를 치를 거다. 너와 네 족속들 모두.

알타이르 : 지금 그 댓가를 치르는 건 너인 것 같군, 나의 친구여. 더 이상 고통받지 않게 될 것이다.

타미르 : 내가 고작 전쟁의 가슴이나 쪽쪽 빠는 시원찮은 무기상이라고 생각하나?! 네놈이 생각하기에도 이상한 목표물이 아닌가? 왜 나인가, 나와 똑같은 인간들이 아주 많은데?

알타이르 : 그럼 자네는 자신이 다르다고 믿었던 건가?

타미르 : 오, 그렇지. 단순히 이익을 넘어서 매우 숭고한 이상을 위해 봉사하고 있었으니까. 나의 형제들처럼.

알타이르 : 형제들?

타미르 : 흥, 그 영감은 나 혼자 행동한다고 생각했겠지. 난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그 이상의 일부였다고. 곧 다른 형제들도 알게 될 거야...그들이 네가 한 일에 대해 가만 있지 않을 거다!

알타이르 : 잘 됐군. 녀석들의 삶도 똑같이 끝내주지!

타미르 : 자존심 하고는. 그것 때문에 파멸할 것이다, 애송이...


Trivia-기타 등등

The name "Tamir" means "The date farmer".

"타미르"라는 이름은 "대추야자 농사꾼"이란 뜻이다.


Tamir is one of the few video game characters actually rendered with chest hair.

타미르는 거리가 가슴팍까지 내려오게 디자인 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다.


Another character of the same name and profession appears in Assassin's Creed: Altaïr's Chronicles, though he evidently had no actual connection to this Tamir.

어쌔신 크리드 : 알타이르 연대기에서 나오는 이름과 직업이 같은 인물이 있지만, 본 항목의 인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The name "Tamir" should be pronounced "Ta-mir" with a short "i" .

"타미르"라는 이름은 "i"를 짧게 해서 "타-미르"라고 읽어야 한다(영어권에서는 [타마이르]라고 읽는 모양이다).


Tamir has his own personal bodyguards, who are dressed in crimson red and gold lined uniforms. He is one of five out of the nine to have personal bodyguards; the others being Talal, Abu'l Nuqoud, Majd Addin, and Jubair al Hakim.

타미르는 심홍색과 금색 제복을 입은 자신만의 경비병을 두고 있다. 또한 9명의 암살목표 중 사병을 두고 있는 5명에 포함되며, 나머지 4명은 탈랄, 아불 누코드, 마즈드 아딘, 쥬바이르 알 하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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